[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더밤부(대표 임재경)가 8,400만 원 상당 육아용품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더밤부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8,40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 3,078개를 국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세면타올, 후드형 목욕타올, 아기 이불세트, 내복세트, 수면조끼 등 아이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더밤부는 2021년부터 지파운데이션과 꾸준히 동행하며 총 2억 9천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기부해왔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다시 한번 취약계층 아동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더밤부 임재경 대표는 “아이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더밤부가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일이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하며,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기부를 통해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 전재현 팀장은 “매년 지속적인 기부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계시는 ㈜더밤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밤부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라고 하며, “점점 추워지고 있는 요즘, 기부해 주신 물품을 통해 아이들의 삶에 온기와 희망을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해주신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가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