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이끌고 있는 K팝이 기부문화도 선도하고 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병원장 이원일)은 K팝 팬덤 앱 ‘아이돌챔프’가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를 위해 약 330만 원을 기부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아이돌챔프 앱에서 지난 10월 1일~31일 한 달간 진행된 스타나눔 서비스를 통해 모금되었다. 블랙핑크, 비투비, 세븐틴,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트와이스, ITZY, JD1, SF9을 비롯한 아이돌챔프 팬PD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아이돌챔프의 기부금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재활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