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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언어는 우리를 잇는 실"?

기사입력 : 2024-12-09 06:43

[이경복의 아침생각]..."언어는 우리를 잇는 실"?
[이경복의 아침생각]..."언어는 우리를 잇는 실"?
[이경복의 아침생각]..."언어는 우리를 잇는 실"?
[이경복의 아침생각]..."언어는 우리를 잇는 실"?
노벨문학 수상자 한강의 말, 빛은 눈으로 볼 수 있는 겉 모습을 드러낸다면,
말은 생각할 수 있는 의미를 드러내는데, 말은 실처럼 죽어있는 기호의 세계가 아니라,
살아 꿈틀거리는 영혼의 세계, '아내'와 '와이프'는 이 말을 쓰던 지난 사람들의 역사와
혼이 살아 있어 현재 쓰는 사람의 영혼을 움직이는 얼의 힘이 있으니,
말은 우리를 잇는 단순한 실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사는 영혼의 집!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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