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
(대표이사 윤현준
)이 설 연휴 아르바이트를 계획 중인 구직자들을 위한
'설날 알바 채용관
'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
설 명절 시즌은 단기 아르바이트 수요가 많은 대표적인 알바 성수기다
. 알바몬에 따르면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명절 연휴 알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해 알바몬 설문 결과에 따르면
, 알바생
67%는 단기간에 할 수 있는 높은 시급에 매력을 느껴 설 명절 알바를 했다고 밝혔다
.
알바몬은 이번 채용관을 통해 설 연휴 기간에 특화된 업직종 단기 알바 공고를 모아 제공한다
. 채용관은 백화점·마트, 판촉도우미, 택배·배달, 매장관리·판매, 생산직
(입출고
/포장
) 등 총
5개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 각 분류된 공고는 페이지 상단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
구직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알바 근무 지역을 비롯해 근무 기간
, 요일
, 성별
, 연령 등 상세 조건을 설정해 맞춤형 공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설날 알바 채용관은 알바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 채용관은 연휴 기간이 끝나는 오는
31일까지 지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
알바몬 관계자는
"최근 명절 기간 나홀로 설날을 보내는 이른바
'혼설족
' 등이 늘면서 자투리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알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며
"구직자들이 편리하게 인기 알바 공고를 찾을 수 있도록 채용관 서비스를 마련했으니
, 이번 설 연휴 원하는 알바 구직에 성공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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