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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목요일, 최저 영하 11도 중부·전라 눈·비…'도로 살얼음 조심'

입력 : 2025-01-16 06:50

아침 최저 -11~-1도, 낮 최고 3~8도

지난해 11월 28일 경기 의왕시 도깨비시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빙판길을 걷고 있다.
지난해 11월 28일 경기 의왕시 도깨비시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빙판길을 걷고 있다.
<뉴시스> 16일 은 한파 여파로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겠으며 중부·전라권을 중심으로 눈·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평년(최저 -12~0도, 최고 1~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며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최저 기온이 -12도 내외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또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눈과 함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부터 이틀간 예상 적설은 ▲경기 남부 내륙 1~5㎝ ▲서울·인천·경기 북부·경기 남부 서해안 1㎝ 내외 ▲강원내 륙·산지 1~5㎝ ▲충남 서해안·충북 북부 1~5㎝ ▲대전·세종·충남 내륙·충북 중남부 1㎝ 내외 ▲광주·전남 북부·전북 1㎝ 내외 ▲울릉도·독도 1㎝ 내외 ▲제주도산지 1~5㎝ ▲제주도 중산간 1㎝ 내외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5㎜ 미만 ▲서울·인천·경기 북부 1㎜ 내외 ▲강 원내륙·산지 5㎜ 미만 ▲충남 서해안·충북 북부 5㎜ 미만 ▲대전·세종·충남내륙·충북 중남부 1㎜ 내외 ▲광주·전남 북부·전북 1㎜ 내외 ▲울릉도·독도 5㎜ 미만이 되겠다.
이에 따라 도로 곳곳에 살얼음이 낄 수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1~-1도, 낮 최고 기온은 3~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수원 -7도, 춘천 -12도, 강릉 -4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4도, 광주 -3도, 대구 -6도, 부산 -3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수원 5도, 춘천 3도, 강릉 7도, 청주 6도, 대전 6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7도, 제주 8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을 오르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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