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자사 멤버십 서비스인 ‘M CLUB’을 전면 개편하며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메뉴와 서비스 개선을 진행한 매드포갈릭은 이번 멤버십 개편을 통해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는 전략을 추진한다.
개편된 M CLUB에서는 신규 가입 고객에게 ‘만다린 치킨 샐러드’ 이용권을 웰컴 바우처로 제공한다. 또한 생일을 맞은 고객에게 제공되는 기존 디저트·아메리카노 쿠폰을 ‘고르곤졸라 피자(로마 도우)’ 이용권으로 변경했다. 와인 할인 혜택도 강화되어 와인 1병 또는 2종의 글라스 와인 2잔 주문 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혜택은 5만 원 이상 주문 시 적용된다.
방문 횟수와 누적 결제 금액에 따라 제공되는 리워즈 혜택도 조정됐다. 방문 3회 및 누적 10만 원 결제를 달성한 고객에게는 ‘갈릭페뇨 파스타’ 또는 ‘갈릭 까르보나라’ 중 한 가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누적 방문 및 결제 금액에 따라 2인·3인·4인 다인 식사권이 차등 지급되며, 발급된 리워즈 쿠폰은 앱·SNS·카카오톡을 통해 다른 회원에게 선물할 수 있다.
변경된 M CLUB 혜택은 2월 3일부터 적용되며, 다른 프로모션이나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없으나 일부 제휴카드 할인과는 병행 적용이 가능하다. 일부 혜택은 포장 주문에도 적용된다.
엠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신규고객 유입은 물론 지속적인 방문을 통한 충성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실속 있는 혜택을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드포갈릭은 메인 메뉴에 1천 원을 추가하면 매드번·수프·스페셜 에이드·후식 커피까지 포함된 풀코스 런치세트를 제공하고 있다. 평일·주말 모두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메뉴에 따라 최대 33%의 할인이 적용돼 높은 가성비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