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풀무원, 식물성 떡볶이 ‘지구식단 찰곤약떡볶이’ 출시

당 함량 25% 저감하고, 식이섬유 더해 영양 밸런스 갖춘 100% 식물성 떡볶이

이순곤 기자

기사입력 : 2025-03-20 08:06

‘풀무원지구식단 찰곤약떡볶이’
‘풀무원지구식단 찰곤약떡볶이’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풀무원식품은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신제품으로 ‘당 저감’과 ‘고식이섬유’의 영양적 이점을 더한 편의형 떡볶이 제품 ‘찰곤약떡볶이(2인/6,480원)’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 ‘풀무원지구식단 찰곤약떡볶이’ 역시 시중에 판매되는 편의형 떡볶이보다 당 함량을 낮추고,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도록 영양 밸런스를 갖춰 설계했다. 소비자가 자주 찾는 메뉴인 만큼,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면서도 건강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시중 편의형 떡볶이는 일반적으로 쌀떡 또는 밀떡 두 가지 제품이 있는데, 지구식단의 이번 신제품은 떡의 종류부터 새롭게 개발한 ‘찰곤약떡’으로 차별화했다. 찰곤약떡은 고품질의 곤약을 매우 곱게 갈아 순도 높은 가루를 만들고, 이를 쌀과 가장 이상적인 비율로 배합한 뒤 풀무원만의 ‘이중압출 공법’으로 더욱 쫀득하고 탄력 있게 뽑아낸 떡이다.

찰곤약떡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식이섬유 함량이다. 일반적인 떡으로는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없지만, 이 떡은 식이섬유까지 챙길 수 있다. 게다가 쌀떡의 쫀득함과 곤약의 탱글한 식감을 살려 먹는 재미를 더했다.

찰곤약떡을 사용해 선보이는 ‘풀무원지구식단 찰곤약떡볶이’는 찰곤약떡의 ‘고식이섬유’에 더해, 사과와 파인애플을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는 식물성 소스로 당류 함량을 줄였다.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김초희 PM(Product Manager)은 “이번 지구식단 신제품 ‘찰곤약떡볶이’는 떡볶이를 먹으면서 기대하지 않았던 영양적 이점을 ‘당 저감’과 ‘고식이섬유’ 두 가지로 제공하여 소비자가 떡볶이를 조금 더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며 “풀무원지구식단은 이번 신제품을 비롯해 ‘나의 건강’에 이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스트바로가기

인기 기사

글로벌대학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