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테슬라주가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5% 넘게 뛰면서 이틀 째 반등했다.
개인투자자들은 테슬라를 13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매수규모만도 8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NAVER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5.27% 상승한 248.71달러에 마감했다.
대표적인 낙관론자인 모건 스탠리의 애덤 조나스 애널리스트는 이날 테슬라 목표주가를 430달러에서 410달러로 낮췄다.
J P 모건 체이스의 글로벌 자산전략가인 에마 우의 데이터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13일 연속 테슬라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수 규모만도 80억달러에 달해 2015년이후 개인들의 매수규모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많은 테슬라 애널리스트는 일롬 머스크CEO의 정치 활동이 테슬라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사진=블룸버그통신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12월 17일 고점(479.83달러)을 기록한 후 50% 가까이 하락하며 반토막 난 상태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