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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2025년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 선정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기사입력 : 2025-03-24 17:19

[건국대 제공]
[건국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건국대학교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관하는 ‘2025년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콘텐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콘텐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본부 창업보육센터는 이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창업 교육, 맞춤형 멘토링, 투자 유치, 유통·마케팅 지원, 사업화 자금(바우처) 지원 등이 포함되며, 예비 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최대 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참가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다. 또한 우수 창업팀은 ‘도전 K-스타트업’ 본선 진출 기회를 얻게 되어 더 큰 무대에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사업 운영 기간은 협약 체결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건국대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사업에 총 1.6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예비 창업자 모집 공고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되며, 콘텐츠 분야에서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은 모집 기간 내에 신청할 수 있다.

건국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215개의 학생 창업 기업을 배출하며, 이는 최근 3개년 학생 창업 기업 수 합계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한 성과다. 또한, 건국대는 창업 친화적인 캠퍼스 조성과 창업 생태계 확산을 위해 예비창업패키지,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 등 다양한 창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건국대 창업지원본부 배성준 본부장은 “이번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콘텐츠 분야 예비 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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