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소개팅 앱 글램과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결혼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제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글램 앱 내 배너를 통해 상담을 신청한 이용자에게는 가연의 가입비가 20% 할인된다.
이번 제휴는 최근 소개팅 앱 글램을 통해 진지한 만남을 원하는 이용자가 크게 늘어난 흐름에 따라 기획됐다. 글램에 따르면, 현재 이용자 중 약 42%가 결혼까지 염두에 두고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이는 3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양사는 '인연을 찾아 함께 탈퇴'를 바라는 글램의 브랜드 철학과 '아름다운 인연을 잇는다'는 가연의 미션이 잘 맞아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글램 관계자는 “결혼까지 진지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진 만큼, 실질적인 혜택과 연계된 제휴를 고민해왔다”며 “이번 제휴가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휴 이벤트는 글램 앱 내에서 진행되며, 상세 내용은 글램 앱 내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