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대전 서구청, RISE사업 협약 체결…지역 상생 생태계 조성 나서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3월 27일 대전 서구청과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호 협력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모델로서 RISE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RISE사업은 ‘지역혁신체계 및 교육’이라는 이름 아래 지역 주도의 발전전략과 대학의 교육자원을 연계해 실행하는 정부 주도 정책사업이다. 대전RISE사업은 ▲지역선도형 대학교육 특성화 ▲지역정주형 취업·창업 활성화 ▲지속발전형 지산학연 협력 고도화 ▲생애성장형 직업 및 평생교육 강화 ▲RISE촉진형 지역현안 해결 등을 주요 목표로 한다.

대전과기대 이효인 총장은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된 맞춤형 인재 양성뿐 아니라, 지자체 발전과 연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꾸준히 모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