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신예 배우 조다은이 일일드라마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측은 14일 “조다은이 오늘 첫 방송되는 KBS1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조다은은 수려한 외모를 가졌지만 질투심이 많은 정화 역을 맡았다. 초등학교 동창인 서우(이소원 분)가 짝사랑하는 태형(박경순 분)과 엮이게 되며 더욱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과연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조다은은 앞서 7일 공개된 나비 신곡 ‘별짓 다 해봐도’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도 등장하며 헤어진 여자의 애절한 감정선을 표현했다. 또한 올웨이즈 ‘배신의 대가로 사랑할게’로 톡톡 튀고 사랑스러운 영화감독 한시아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선영 기자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