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생활 혁신 솔루션 기업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이동열)의 영유아 케어 브랜드 보솜이가 여름 전용 제품인 ‘보솜이 액션핏 썸머 팬티 기저귀’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14일 밝혔다.
‘보솜이 액션핏 썸머 팬티 기저귀’는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 아기 피부를 보송하게 유지하고 기저귀 착용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계됐다. 특히, 통기성과 냉감 기능을 극대화해 장시간 입혔을 때도 산뜻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부드럽고 흡습성이 뛰어나 여름 이불 소재로 사용되는 모달을 함유한 시트를 적용해 덥고 습한 날씨에도 상쾌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소변을 빠르게 흡수하는 소재를 활용해 아기 용변 후 올라가는 기저귀 속 온도를 2.8℃ 낮춤으로써, 답답함과 피부 자극을 줄였다. 이를 통해 아기들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실제 KATRI시험연구원 테스트 결과,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접촉냉감지수(피부가 섬유에 닿았을 때 느껴지는 냉감 정도)가 6.7%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 속, 높은 기온과 습도에 민감한 아기 피부 건강과 보송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기저귀를 선보이게 됐다”며 “지난 30년간 축적해 온 기술력과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