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더네이쳐홀딩스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손잡고 패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특별 전시회’를 개최했다.
라이프스타일 전문 기업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는 다가오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함께 산림 생태계 보전을 주제로 기획한 특별 전시회 ‘숲의 속삭임(The Call of The Forest)’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24년 6월 더네이쳐홀딩스와 국립수목원이 체결한 ‘산림 및 생태계 보전’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양사가 자연 보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모색해온 실질적 실행 사례다.
방문객은 국립수목원의 숲길을 따라 이동하면서 더네이쳐홀딩스가 전개하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에서 선보인 ‘광릉숲’ 대표 동식물 5종 모티브의 컬렉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한편에 마련된 포토존 사진 촬영을 통해 자연의 가치와 패션의 미(美)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회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과의 공존’이라는 가치를 제품뿐 아니라 공간, 메시지로 확장해 선보이며 방문자들에게 이를 되새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양사의 협약 이후 진정성 있게 자연 보호의 실천 방안을 구체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립수목원과 함께 생물 다양성 보전과 환경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 나가며, 자연과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