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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메종 ‘디자인살롱 서울 2025’ 5월 8일 코엑스서 개최

디자인살롱 서울 2025, 오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열려

이순곤 기자

기사입력 : 2025-04-15 09:28

더 메종  ‘디자인살롱 서울 2025’ 5월 8일 코엑스서 개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삶을 풍요롭게, 나 다운 공간 만들기의 시작을 함께하는 프리미엄 리빙 전시 ‘2025 더 메종’과 함께 브랜딩 및 공간 관련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나눠볼 수 있는 ‘디자인살롱 서울 2025(이하, 디자인살롱 서울)’이 오는 5월 8일 시작해 9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컨퍼런스 룸 402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디자인살롱 서울’은 ‘불확실성의 시대, 브랜드 성공 전략 & 팬덤을 구축하는 리테일 공간 디자인’을 주제로 12인의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리테일 공간 디자인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적 사례를 살펴본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는 공간 시장 환경의 성공 전략과 함께 공간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는 등 실용성을 강조한 사례와 전략을 만날 수 있다.

컨퍼런스 첫날에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성공적인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전략 구축에 대한 강연으로 구성됐다. 첫 강연자로 나서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권정윤 연구위원이 ‘대한민국 2030 여성의 리얼 트렌드’를 주제로 한국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2030 여성 소비자들이 실제로 주목하는 트렌드에 대해 살펴본다. 이어 불확실성의 시대에서도 적용 가능한 소비 트렌드를 제시하는 트렌드랩506의 이정민 대표의 ‘불확실성의 시대, 리테일 방향 찾기’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첫 날에는 브랜드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단단하고 지속가능한 마케팅을 선보여온 노페이크마케팅 권오정 대표가 ‘마케팅 과열의 시대, 크리에이티브 전략 기획의 힘’ 강연을 통해 타 브랜드를 앞서갈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전략 기획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외에도 VIP 마케팅과 실용적인 공간 구성의 바탕이 되는 디자인 트렌드에 대한 연사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컨퍼런스 둘째 날에는 팬덤을 형성하는 리테일 공간 디자인의 최신 트렌드와 사례 분석을 통해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할 수 있는 공간 디자인에 대한 강연들이 펼쳐진다.

글로벌 시장에서 K리빙 트렌드를 이끄는 가구 브랜드 이스턴에디션 임대선 대표의 ‘한국 미의식을 세계로 전달하는 이스턴에디션의 접근법’을 시작으로 특색 있고 감각적인 공간을 보여온 디자인 스튜디오 유랩의 김종유 소장과 김현진 이사가 ‘Blending the Boundaries: 공간과 생각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공간 디자인에 담긴 브랜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어 말차 하나로 강력한 팬덤을 만든 HIT THE TEA 성혜진 CBO가 브랜드의 팬덤 구축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며, 빔인터렉티브의 조홍래 대표가 ‘미적지능의 확장, 디지털 컨버젼스를 통한 공간 브랜딩’ 강연을 통해 공간 디자인 시장에서 디지털 아트의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한다.

디자인살롱 서울의 마지막은 교촌, 커스텀멜로우 등 유수의 브랜드 공간을 구성한 스튜디오 김거실 김용철 대표가 준비한 ‘공간이 말을 걸다: 브랜드를 공간에 입히는 기술’ 강연과 브랜드 공간에서 조경의 중요성에 대해 안마당더랩의 오현주, 이범수 소장의 ‘리테일 테라피를 넘어 브랜드 공간에 스며든 조경 설계’ 강연으로 마무리된다.

한편, ‘디자인살롱 서울 2025’과 함께 열리는 삶을 풍요롭게, 나 다운 공간 만들기의 시작을 함께하는 프리미엄 리빙 전시인 ‘2025 더 메종’은 5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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