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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광화문 음악회, ‘색소폰 콰르텟’ 무료 공연 초대

▣ 4월 17일(목), 오후 7시, 종교교회 2층 나원용홀

이봉진 기자

기사입력 : 2025-04-16 09:29

제56회 광화문 음악회 홍보 이미지_사진제공=(사)더불어배움
제56회 광화문 음악회 홍보 이미지_사진제공=(사)더불어배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제56회 광화문 음악회는 ‘색소폰 콰르텟’ 무대로 오는 17일(목) 오후 7시, 기독교대한감리회 종교교회(담임목사 전창희)에서 무료 공연으로 펼쳐진다.

4월 광화문 음악회에 출연하는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은 색소포니스트 4인이 2013년에 첫 결성하여 하우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S.WITH-H’ 발매 콘서트, 국가보훈처 대통령 행사 특별연주, 2017년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초청연주 외 국내외 1,000회 이상의 공연을 하는 등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하는 색소폰 앙상블 팀이다.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은 소프라노 색소폰 여요한, 알토 색소폰 김수룡, 테너 색소폰 최영현, 바리톤 색소폰 장원진으로 다양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정통 클래식은 물론 재즈, 탱고, 팝, 뉴에이지 그리고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선곡으로 대중이 더 쉽게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하여 기존 색소폰 음악의 한계를 벗어내고 다양한 편곡과 해석, 재치 있는 해설을 통해 각계각층의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제56회 광화문 음악회를 진행하는 행사 관계자는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이 준비한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니, 이번 달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광화문 음악회는 (사)더불어배움과 광화문음악회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종로구가 협력, 종교교회가 장소를 제공하여 현대해상이 후원하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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