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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진, 이경섭 작곡가 히트곡 재해석 시리즈 참여…‘풀하우스’ OST 리메이크

김선영 기자

기사입력 : 2025-04-17 09:41

범진, 이경섭 작곡가 히트곡 재해석 시리즈 참여…‘풀하우스’ OST 리메이크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오는 22일 KBS 미니시리즈 ‘풀하우스’의 OST ‘처음 그 자리에’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한다.

‘처음 그 자리에’는 드라마 ‘풀하우스’의 주제곡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6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한류 열풍을 이끈 드라마의 대표곡이다. 발표 이후 국내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 곡은 리메이크를 통해 현대적인 감성과 함께 새롭게 재해석됐다.

이번 작업에는 원곡자인 이경섭 작곡가가 직접 참여해 범진의 섬세한 보컬에 맞는 편곡으로 원곡의 애틋함과 서정을 새로운 감성으로 풀어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성적인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범진은 특유의 흡입력 있는 보컬로 원곡과는 또 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노래뿐만이 아니라 앨범 자켓과 영상 콘텐츠 역시 범진의 음악적 이미지에 맞춰 새롭게 구성됐다.

범진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성적인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싱어송라이터이다.

발라드와 어쿠스틱 기반의 곡들을 통해 따뜻하고 섬세한 감정선을 표현하며, 다양한 컬래버레이션과 OST,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범진은 ‘처음 그 자리에’를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적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리메이크는 이경섭 작곡가가 소속된 ㈜에스톤이 기획 및 제작을 총괄한 ‘레전드 컬렉션 리메이크 시리즈’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이경섭 작곡가의 메가히트곡 재해석 시리즈인 ‘레전드 컬렉션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지난 10일 발표된 김재중의 ‘내 남은 사랑을 위해’를 시작으로, 범진이 두 번째 아티스트로 참여해 ‘처음 그 자리에’ 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현재 범진은 KBS1 ‘열린음악회’등의 방송출연과 ‘헤브 어 나이스데이’등의 음악페스티벌에 이름을 올리며 다방면으로 왕성히 활동 중이며, 범진이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처음 그 자리에’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들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선영 기자 globalu@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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