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자주 틀리는 어문 규범, 한글과 관련한 지식 등을 맞히는 것으로, 경남도민들의 한글과 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한 관심을 북돋고자 마련했다.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대회는 작년에 경남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남도민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우리말 관련 문제를 제한 시간(2분) 안에 풀어서 제출하면 된다.
‘2025 도전! 우리말 맞히기 대회’는 4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운영하며, 매달 넷째 주 수요일부터 7일간 실시한다. 10월에는 한글날을 맞아 한글과 세종대왕에 관한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다.
매달 높은 점수를 받은 3명을 뽑아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