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금속 가공 기업 HC, 2025 트레일 러닝 대회 공식 기념 굿즈 제작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금속가공 전문기업 (주)에이치씨(HC)가 최근 열린 홍천트레일런대회 현장에서 완주 기념 메달걸이 제작과 스테인리스 컵 각인 제작에 참여하여 참가자들의 감동을 금속에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번 ‘2025 홍천트레일런’은 산길과 숲길을 달리는 대표적인 트레일런 마라톤 행사로, 자연과 교감하며 달릴 수 있는 트레일러닝 대회로 자리잡았다.

HC는 스테인리스 컵에 고급 파이버 레이저 각인을 진행했으며, 메달걸이는 디자인부터 제작까지자체 기술력으로 완성해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HC는 1987년 금속가공 사업을 시작, 2022년 젊은 기술 인력과 감각을 더해 (주)에이치씨로 새롭게 도약한 인테리어 철물 및 하드웨어 전문기업이다. CNC 정밀 가공, 파이버 레이저 마킹 등 고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금속 기능성과 감성을 동시에 담아낸 제품들을 제작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HC 부스를 통한 SNS 인증 이벤트와 룰렛 체험 등 브랜드 체험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HC 관계자는 “홍천러너로 활동 중인 팀원이 직접 트레일러닝 대회의 운영에 참여하고, 마라톤에도 참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제작에 임했다”며, “현장 경험 덕분에 단순한 제품이 아닌 감동과 의미를 담은 제작물이 완성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홍천 지역을 기반으로 트레일런 문화를 응원하고자 한 진심 어린 참여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금속의 가치를 디자인하고 기술로 감동을 전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