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SK텔레콤, 비타민엔젤스, 행복나래와 함께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결식우려아동 영양 지원을 위한 T day ‘착한소비’ 이벤트에 동참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이번 T day 착한소비 이벤트에서 행복얼라이언스 멤버기업인 SK텔레콤과 종합비타민 판매 사회적 기업 비타민엔젤스와 협력, 소비가 곧 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함께 구현했다. 소비자는 할인 받고, 결식우려아동은 비타민을 지원받는 프로모션을 통해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
이번 이벤트는 SK텔레콤 T멤버십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T멤버십 앱에 접속한 후 ‘T day' 카테고리의 ‘착한소비’ 탭에서 비타민엔젤스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제품 1개 구매 시 아동용 비타민 1개가 자동으로 기부되며, 기부된 제품은 행복나래가 사무국을 운영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전국 결식우려아동에게 전달된다.
할인 적용 대상은 비타민엔젤스의 대표제품 4종 ▲나눔비타민 아이용 ▲나눔 알티지 오메가3 ▲프로바이오틱스BGA ▲편안한 나눔효소 등으로 T멤버십 고객은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기부되는 '나눔비타민 아이용'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13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아동 건강에 실질적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이번 협력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기업들의 강점을 살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의미를 더했다. SK텔레콤은 전국적 멤버십 플랫폼을 통한 고객 접점 및 참여를 확대하고, 비타민엔젤스는 영양제 공급을 통해 제품을 기부한다. 행복나래는 멤버사 연계 및 기부 물품 전달 등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은 “SK텔레콤과 비타민엔젤스가 주도한 이번 프로모션 참여를 통해 결식우려아동 지원과 착한 소비문화 확산 등 의미 있는 변화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나눔의 선순환 구조 확대와 함께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