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생활형 숙박시설 전문 위탁운영사 프라임매니지먼트(구 호텔스토리매니지먼트) 2025년 3월 1일, 글로벌 호텔 브랜드 '트레블로지 스위트 부산 센텀호텔'의 운영을 시작해 탁월한 B2B 영업력과 지역 밀착 전략을 바탕으로 순항 중이라고 7일 밝혔다.
트레블로지 스위트 부산 센텀호텔은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중심 상업지구인 '브리티지 센텀' 내에 위치하며, 벡스코와 센텀시티역, 신세계백화점, 광안리해수욕장 등 주요 거점과 인접해 있다. 더블, 트윈, 복층형 등 다양한 타입의 객실 구성과 마린시티ᄋ광안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을 갖추고 있어, 전시회 MICE 방문객은 물론 관광 수요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프라임매니지먼트는 일반적인 생활형 숙박시설 위탁운영사와는 달리, 글로벌 체인 브랜드인 트레블로지와 계약하여 글로벌 호텔 운영 체계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 프런트 운영, 객실 관리 시스템, B2B 단체 영업, OTA(온라인 여행사) 판매 채널 통합 관리 등 호텔 운영에 최적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높은 객실 점유율과 안정적인 수익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특히 단체 고객과 B2B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형 조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MICE 수요나 기업 연수, 단체 투숙 시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또한 프라임매니지먼트는 부산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다수의 생활형 숙박시설을 운영하며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과 고객 만족도를 기록, 순항 중이다. 지역별 수요와 상권 특성에 맞춘 맞춤형 운영 전략과 콘텐츠 기획을 통해 숙박업의 한계를 넘어서는 차별화된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프라임매니지먼트는 사명을 '호텔스토리매니지먼트'에서 변경하며, 브랜드 정체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한층 도약하는 전환점을 맞았다. 사명 변경을 계기로 운영 체계 전반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기준의 숙박 서비스를 통해 운영 역량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다.
업계 전반에서 비대면 중심의 운영이나 자체 브랜드만을 활용한 간접 관리 형태가 일반화되어 있는 가운데, 프라임매니지먼트는 다년간의 호텔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생활형 숙박시설을 단순 임대 수익 공간이 아닌 '호텔 본연의 서비스 공간'으로 재정의하며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두드러진다.
단순 숙박 서비스를 넘어, 운영 전반을 통해 시설의 브랜드 가치와 부동산 자산 가치를 함께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된 전략을 중심으로, 장기적으로는 구분소유자의 투자 안정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성과 고객 경험을 반영한 콘텐츠 연계 전략을 통해 '지역 기반, 글로벌 기준'이라는 독창적 운영 철학도 실현하고 있다.
프라임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센텀 지역은 부산을 대표하는 비즈니스ᄋ관광 중심지로, 고급 숙박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과 브랜드 전략을 갖춘 전문 운영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지역"이라며, "우리는 B2B 영업력, 수익 중심의 운영 역량, 고객 만족 기반 서비스를 모두 갖춘 전문 위탁운영사로서, 구분소유자와 이용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운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프라임매니지먼트는 글로벌 호텔 브랜드인 '트레블로지‘와의 운영 계약을 통해, 투숙객은 전 세계 트레블로지 브랜드 네트워크를 통해 마일리지 적립 및 다양한 제휴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운영 측면에서는 글로벌 유통망을 통한 수수료 절감 효과를 통해 구분소유자의 수익률을 높이고 자산 가치를 함께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한편, 트레블로지 스위트 부산 센텀호텔은 주요 OTA 채널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여름 시즌을 맞아 단체 및 장기 투숙 고객, 폐쇄몰 고객, 휴양소 고객 등 투숙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