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9858대(45.9%), 2000cc~3000cc 미만 6987대(32.5%), 3000cc~4000cc 미만 552대(2.6%), 4000cc 이상 386대(1.8%), 기타(전기차) 3712대(17.3%)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6170대(75.2%), 일본 2395대(11.1%), 미국 2387대(11.1%), 중국 543대(2.5%)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3691대(63.7%), 전기 3712대(17.3%), 가솔린 3,680대(17.1%), 디젤 412대(1.9%)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1만3133대로 61.1%, 법인구매가 8362대로 38.9%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163대(31.7%), 서울 2657대(20.2%), 인천 810대(6.2%)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부산 2829대(33.8%), 인천 2007대(24.0%), 경남 1358대(16.2%) 순으로 집계됐다.
4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비엠더블유 520(1168대), 메르세데스-벤츠 E 200(1051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810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정윤영 부회장은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가격인상에 따른 기저효과와 물량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