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노뎅 프로젝트, 부사노뎅·해성어묵 컬래버 '노뎅 치즈볼카츠' 메뉴 출시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부산 로컬 캐주얼 어묵 브랜드 부사노뎅(BUSANODEN)은 ‘로컬노뎅’이라는 이름으로 부산의 맛있는 어묵 브랜드를 찾아 소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컬노뎅(local NODEN)은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인 부산오뎅을 더 친근하게, 더 널리 알리고 싶은 취지로 만든 프로젝트다. ‘로컬노뎅’의 첫번째 콜라보레이션 브랜드는 부산진구 부전시장에 위치한 ‘해성어묵’이다.

‘해성어묵’은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어묵 치즈볼로 떠오르는 곳이다.

부사노뎅과 해성어묵이 함께 로컬노뎅 프로젝트로 선보이는 신메뉴는 ‘노뎅 치즈볼카츠’다. 해성어묵의 탄탄한 어묵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만든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있는 어묵 치즈볼에, 부사노뎅만의 레시피 소스를 결합해 상큼한 토마토 소스와 불 향을 입힌 슈레드 치즈의 조합의 메뉴이다.

최재우 부사노뎅 브랜드 운영팀장은 "부사노뎅은 단순 부산 광안리, 전포동에 위치한 술집, 이자카야를 넘어 부산어묵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사노뎅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사노뎅X해성어묵의 로컬노뎅 신메뉴 ‘노뎅 치즈볼카츠’는 부사노뎅 광안본점과 전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