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형에어컨 냉방, 제습 외 환기 관리까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종합생활가전 전문기업 파세코가 환기 시스템을 탑재한 신개념 ‘파세코 창문형에어컨 프리미엄
3(모델명
PWA-3600)’을 출시하며
, 다시 한번 시장 혁신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
파세코는 올해 업계 최초로 환기 시스템을 탑재한
6세대 ‘파세코 창문형에어컨 프리미엄
3’를 전격 공개했다
. 기존 창문형에어컨 본연의 여름철 냉방과 제습 기능에 환기를 통한 공기질 관리기능까지 더해져 냉방병 증상 예방 등 활용의 폭을 넓혔다는 분석이다
.
실제로 신제품 ‘파세코 창문형에어컨 프리미엄
3’는
3가지 ‘자동 환기 모드’를 통해 냉방·건조·환기가 통풍기에서 반복돼
, 위생적으로 공기 순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시간 단위로 냉방과 환기를 병행 운전할 수 있는
IoT 기반의 ‘자동 환기 모드’
, 내부 공기를 외부로 배출해 주는 ‘송풍 환기 모드’
, 마지막으로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도
15분에서 최대
25분까지 자동 운전되는 ‘
AI 환기 건조 모드’ 중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
AI 에너지 세이빙 냉방 기능으로 에너지 효율도 크게 향상됐다
. 실제로
AI가 에어컨 가동 시 실사용자가 설정하는 온도와 풍량 습관을 분석해 자동으로 구현해 준다
. 이때 공간 온도를 빠르게 낮추면서 에너지 효율까지 극대화할 수 있도록
, 실내외 온도 차이를 분석해 자동조절하는 냉방 사이클이 작동해 에너지 소비를 약
25% 절감시킨다
.
숙면 기능 역시 한층 정교해졌다
. 성인의 수면 주기를 반영한
90분 주기의
AI 제어 알고리즘을 적용해
, 초기에는 저소음 상태로 작동을 시작하고 수면 단계에 따라 온도와 풍량을 자동 조절함으로써 밤새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
디자인 역시 모던하게 업그레이드됐다
. 창문의 사각 디자인과 잘 어울리도록 곡선 처리되었던 전면부를 컴팩트한 사각형으로 리뉴얼했으며
, 어떠한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무광 마감 소재를 채택했다
.
파세코 관계자는 “창문형에어컨 프리미엄
3는 업계 최초로 환기 기능을 본격 적용해
, 냉방과 제습을 넘어 공기질까지 관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제품”이라며 “냉방병 예방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적 효과로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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