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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산업, 캐나다 UL (cUL) 인증 획득하며 북미 수출 경쟁력 확보

김민혁 기자

기사입력 : 2025-05-09 09:34

신우산업, 캐나다 UL (cUL) 인증 획득하며 북미 수출 경쟁력 확보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신우산업이 우레탄 판넬 부문에서 캐나다 UL 인증을 새롭게 획득하며 글로벌 건축자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신우산업은 다수의 해외 인증서를 획득해 우레탄 및 글라스울 판넬을 북미지역에 납품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국내 및 해외 메이저 건설사들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신우산업은 미국 조지아주 SK온 배터리 프로젝트, 사바나 LG에너지솔루션, 애리조나주 LG에너지솔루션 프로젝트, 텍사스주 테일러 삼성전자 반도체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여 제품을 수출 중이다. 또한, △미국 UL 인증 △FM 인증 △ICC-ES ESR Report △CE 인증 △독일 TUV 인증 등 글로벌 주요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캐나다 UL 인증까지 더해져 전 세계 시장에서 품질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신우산업 관계자는 “이번 캐나다 UL 인증 획득은 관세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증 확보와 품질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우산업은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병행 중이다. CE 인증 및 독일 TUV 인증을 취득했으며, 미국 FM Global 산하 FM Approvals에서 발행하는 불연·난연성 보장 FM 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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