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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콘 2025, 1차 글로벌 연사 라인업 및 주요 아젠다 발표

서울메타위크 2025, 오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

이순곤 기자

기사입력 : 2025-05-14 08:26

좌측 1열부터 순서대로 트라이브의 데릴 임, 세일즈포스의 샐리 노루지, 구글 딥마인드의 스테파니아 드루가, 파인드인피티니랩스의 크리스토퍼 룬디, 좌측 2열부터 스냅의 제지안 펭, 스포티파이의 디비타 보라, 인텔의 조 위로 서울메타위크에 참여가 확정된 글로벌 연사진이다(제공=서울메타위크 운영사무국)
좌측 1열부터 순서대로 트라이브의 데릴 임, 세일즈포스의 샐리 노루지, 구글 딥마인드의 스테파니아 드루가, 파인드인피티니랩스의 크리스토퍼 룬디, 좌측 2열부터 스냅의 제지안 펭, 스포티파이의 디비타 보라, 인텔의 조 위로 서울메타위크에 참여가 확정된 글로벌 연사진이다(제공=서울메타위크 운영사무국)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서울메타위크 2025(Seoul Meta Week 2025) 사무국은 오는 6 26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메타콘 2025(Metacon 2025) 1차 글로벌 연사 라인업과 주요 아젠다를 발표했다.

1차 글로벌 연사진 공개세계적 AI 리더들의 인사이트

올해 메타콘 2025에는 글로벌 AI Web3 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의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에 공개된 1차 글로벌 연사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우선, 스테파니아 드루가 (Stefania Druga)는 구글 딥마인드 연구 과학자로, 구글 딥마인드에서 멀티모달 생성형 AI 모델제미나이(Gemini)’를 개발한 연구자이다. MIT Media Lab 출신으로, AI의 교육적 활용과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연구를 통해 AI 트렌드와 학습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샐리 노루지 (Sally Nowroozi)는 세일즈포스 글로벌 AI 전략팀 책임 매니저로, 포춘 500대 기업 중 80%가 사용하는 Salesforce AI 전략을 총괄하며, 에이전틱 AI(Agentforce)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의 업무 자동화와 고객 경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조 위 (Zhuo Wu)는 인텔 AI 리서치 총괄로, 인텔 AI 소프트웨어 에반젤리스트이자 AI 솔루션 개발 전문가이다. OpenVINO™ 툴킷을 기반으로 대규모 언어 모델(LLM) 최적화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개발하며, 자율주행차 및 지능형 시스템의 추론 가속(Inference Acceleration) 기술을 연구·적용하고 있다.

클레어 백 (Klaire Baek)은 깃허브 코파일럿 총괄 리드로 AI 기반 코드 생성 툴 ‘GitHub Copilot’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한국인 여성 리더이다. 실리콘밸리에서 6000:1의 경쟁률을 뚫고 AI 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개발자 환경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외에도 어도비, 스냅, 스포티파이, 구글, 파인드인피니티랩스, 삼성전자, LG AI연구원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전략가와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산업별 AI 적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아젠다기술의 현황, 전략적 실행, 미래 가능성

메타콘 2025는 기술의 현황과 전략실행과 확장미래 가능성이라는 3가지 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변화를 어떻게 이끌어내고 있는지를 심도 있게 조망하며, 참가자들이 디지털 전환의 여정을 전략적으로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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