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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엔시티 위시·제니, 5월 2주 차 한미일 음악차트 1위 올라

김선영 기자 | 입력 : 2025-05-19 09:49

로제·엔시티 위시·제니, 5월 2주 차 한미일 음악차트 1위 올라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가수 로제(ROSÉ)와 엔시티 위시(NCT WISH), 제니(JENNIE)가 한터 국가별 차트를 빛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6일 오전, 5월 2주 차(집계 기간 5일~11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로제, 엔시티 위시, 제니가 한터 국가별 차트 각 부문 1위에 등극했다.
미국 부문에서는 로제의 'rosie'가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로제 'rosie'의 종합 지수는 1만 5789.14점이다. 다음으로 2위는 제니의 'Ruby'(종합 지수 6794.14점), 3위는 스트레이 키즈의 'SKZHOP HIPTAPE: 合 (HOP)'(종합 지수 4213.76점)이다.

일본 부문에서는 엔시티 위시의 존재감이 빛났다. 엔시티 위시는 'poppop'(종합 지수 7177.82점)으로 일본 부문 1위의 영예를 얻었다. 다음으로 로제의 'rosie'가 종합 지수 6838.34점으로 2위, 아일릿의 'Almond Chocolate'이 종합 지수 5915.9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중국 부문에서는 제니의 'Ruby'(종합 지수 4만 1270.23점)가 10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이어 로제의 'rosie'(종합 지수 2만 8410.55점)가 2위, 엔시티 위시의 'poppop'(종합 지수 1만 9563.85점)가 3위로 뒤를 이었다.

한편,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되는 차트로,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

김선영 기자 globalu@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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