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뉴트리션 솔루션 전문 헬스케어 컴퍼니 대상웰라이프와 협력, 결식우려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저당 균형 영양음료 2만여 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식사만으로 필요한 영양을 채우기 어려운 성장기 아동에게 균형 잡힌 영양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3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활동이다.
지원 대상은 행복얼라이언스의 식사 지원 사업인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성동구 결식우려아동 50여 명으로,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1년간 영양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웰라이프가 기부한 '뉴케어 마이키즈 저당 고소한맛'은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3대 영양소와 22가지 비타민·미네랄을 균형 있게 담은 영양음료다. 저당 고소한 맛으로 구성해 아이들 입맛을 고려했으며, 팩 우유 형태로 실온 보관이 가능해 아이들이 언제든지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대상웰라이프의 지속적인 후원은 결식우려아동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행복얼라이언스는 멤버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