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캠페인 크리에이터 디마이너스원(D-1, 공동대표 김동길·김장한)이 지난 22일,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에 2024년 한 해 동안 판매된 ‘그대로괜찮은쿠키’의 판매 수익금 약 1천 500만 원(15,101,488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디마이너스원은 2017년부터 매년 쿠키 판매 수익금을 재단에 기부해왔으며, 현재까지 약 7,6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그대로괜찮은쿠키’는, 모습은 서로 달라도 맛있는 쿠키처럼 우리 각자의 모습 그대로 완전한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아 판매하는 쿠키로, 학교 및 기업의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디마이너스원 김동길 공동대표는 “많은 곳에서 그대로괜찮은쿠키의 가치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참여와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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