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어랜드, ‘Meemo P12 Pro’ 출시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사무기기 전문기업 카피어랜드가 신제품 ‘Meemo P12 Pr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감열식과 열전사 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프린터로, 용도와 환경에 따라 다양한 라벨 출력이 가능하다.

감열식 라벨은 빠르고 효율적인 출력이 가능해 일상적인 라벨 작업에 적합하며, 열전사 방식은 높은 내열성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뜨거운 물이나 세척기와 같은 환경에서도 인쇄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Meemo P12 Pro는 가정, 사무실, 주방, 제조업 현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전천후 제품으로 평가된다.

이번 제품은 카트리지 타입의 라벨 시스템을 적용해 라벨지 교체가 간편하고 깔끔하게 유지되며, 라벨지 풀림이나 오염에 대한 걱정을 줄였다. 58가지 라벨 규격을 지원, 사무용은 물론 의류 태그, 천 소재에도 직접 인쇄가 가능해 전문성과 다양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소비자 안전 또한 중요한 고려 요소였다. Meemo P12 Pro는 국내 KC 인증을 마쳤고, 라벨지는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BPA-Free 소재로 제작, 유해 성분으로부터 자유로운 안심 사용이 가능하다.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폰트, 아이콘, 템플릿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디자인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개성 있는 라벨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카피어랜드 관계자는 “Meemo P12 Pro는 기능성과 사용자 편의성, 안전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다양한 사용자층에게 최적의 라벨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시를 기념해, 카피어랜드 자사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전용 하드케이스 증정 및 출시 기념 특가 이벤트가 한정 기간 동안 진행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