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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포레 웨딩홀 “전면 복구 완료, 고객 안전 최우선”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5-05-26 09:29

더포레 웨딩홀 “전면 복구 완료, 고객 안전 최우선”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충남 천안 동남구에 위치한 웨딩홀 ‘더포레’가 최근 3층 연회장에서 발생한 마감재 낙하 사고와 관련해 모든 정밀 복구 및 안전진단을 마치고 전 구역의 정상 운영을 공식화했다. 더포레 측은 이번 사고로 인해 고객에게 심려를 끼친 점을 다시 한 번 깊이 사과하며 현재 모든 예식 시설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더포레 웨딩홀은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건물 전체 구조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어보다 정밀한 안전진단도 추가로 진행했다. 해당 진단을 통해 전 구역의 구조적 안정성이 다시 한 번 공인됐다는설명이다.

사고가 발생한 3층 연회장은 전면 보수 공사를 통해 보다 강화된 안전환경으로 재정비됐다. 기존 마감재는 하중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친환경 경량 합금 자재로 대체됐다. 이 자재는 내화성과 경량성이 뛰어나 다중이용시설에서자주 활용되는 고안전성 자재로 알려졌다.
아울러 더포레는 소방, 전기 등 관련 분야의 정식 점검도 모두 통과했으며현재 전 시설이 완전히 정상 운영 중이라고 강조했다.

더포레 웨딩홀 관계자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시설관리 체계를 전면재정비했다"며 "향후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삼는 운영 방침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모든 방문객이 안심하고 소중한 예식을 치를 수 있도록최상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포레는향후에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 중심의 시설 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고객 신뢰 회복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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