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교원라이프는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조합원과 직계가족들을 위한 장례 및 라이프케어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자동차지부 산하 5개 지회 소속 2만 7000명의 조합원과 직계가족들은 교원라이프가 운영하는 전국7개 교원예움 장례식장 이용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장례 서비스 외에도 교원그룹의 다양한 계열사 사업과 연계된 혜택도 주어진다. 구몬(교육), 교원웰스(생활가전), 교원투어(여행),더스위트호텔·키녹(호텔) 등 주요 브랜드 서비스 이용 시에도 할인과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장례 서비스를 넘어 조합원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기아자동차지부를 비롯한 모든 제휴사 임직원 및 가족들이 교육,생활,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