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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더스킨 바르는 투명 선젤패치 '대한민국상품대상'서 혁신부문 수상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5-05-29 16:46

왼쪽부터 대한민국상품대상위원장 이희정교수(차의과학대학교), 바이오모아메디칼(주) 신영훈 부사장, (사)한국상품학회 회장 서용구교수(숙명여대)
왼쪽부터 대한민국상품대상위원장 이희정교수(차의과학대학교), 바이오모아메디칼(주) 신영훈 부사장, (사)한국상품학회 회장 서용구교수(숙명여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바이오모아메디칼㈜(대표 이동한)의 스킨케어 브랜드 프롬더스킨이 개발한 ‘바르는 선젤패치’가 한국상품학회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상품대상에서 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5월 23일, 인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 행사 중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프롬더스킨이 선보인 제품의 차별화된 제형과 기능성에 대한 외부의 공식적인 평가 결과다. 해당 제품은 젤을 피부에 바른 후 자연스럽게 마르며 투명한 필름처럼 변하는 방식으로 기존 패치형 자외선 차단제품과는 전혀 다른 접근 방식을 적용했다.

특히 UPF 50+ 등급과 함께 UV-R 99.4%, UV-A 99.3%, UV-B 99.9%에 이르는 높은 자외선 차단 성능을 갖췄으며, 피부 온도를 평균 6.93도 가량 낮춰 햇빛에 의한 자극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고순도 글루타치온과 초저분자 콜라겐도 포함되어 있어 제품 사용 중 기미와 색소침착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제품에는 전용 실리콘 어플리케이터가 내장되어 사용자의 얼굴 크기나 원하는 부위에 따라 손쉽게 조절해 바를 수있으며, 마른 후에는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돼 메이크업과 병행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선크림이나 부착형 패치의 불편함을 해소하면서 피부 보호와 스킨케어를 동시에 제공하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받고 있다.

바이오모아메디칼 신영훈 부사장은 “소비자 경험을 중심에 둔 제품 개발과기능적 혁신이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롬더스킨은 최근 다이소 전용 ‘글로우 라인’을 출시한 이후, 제품이 하루 만에 품절되며 높은 시장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외 스킨케어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와 인지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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