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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빙플러스, 강남구 저소득 1인가구에 ‘자상 한 상자’ 전달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5-05-30 09:25

가정의 달 맞아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105가정에 물품 지원

기빙플러스, 강남구 저소득 1인가구에 ‘자상 한 상자’ 전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기빙플러스(대표이사 정형석)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강남구 내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에 생활용품 키트 ‘자상 한 상자’를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기빙플러스 백준현 팀장과 조정래 대리를 비롯해 김기연 센터장, 홍혜준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했다.

‘자상 한 상자’는 ‘자상하다’는 의미와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의 기부 상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21년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 기빙플러스의 대표 나눔 캠페인이다.
이번 자상 한 상자에는 건강기능식품과 식료품, 생필품 등이 담겼다. 뚜또, 고려기프트, 아나파코리아, 주식회사 한스팜, 고려은단헬스케어, 오션앤하베스트 총 6개 기업이 참여해 1억 6천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

자상 한 상자는 내달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를 통해 사전 선정된 강남구 내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105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지원 후 잔여 물품은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근로취약계층의 고용 및 복지사업비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김기연 센터장은 “기빙플러스와 함께 강남구 지역의 저소득 1인가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력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연대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기빙플러스 백준현 CSV협력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1인가구의 정서적, 경제적 안정을 돕고자 본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저소득 1인가구를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으신 6개 기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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