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하이엔드 프라이빗 멤버스 클럽 디아드(DYAD)가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노스텔지어 블루재’에서 예비 회원 초청 행사 ‘봄의 정원으로의 초대’를 열고, 예술과 인문학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멤버십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디아드는 서울 청담을 거점으로 2026년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프라이빗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플랫폼으로, 감도 높은 공간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삶의 리듬과 감각을 큐레이션하는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티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디아드가 추구하는 삶의 감각과 기준을 경험의 형태로 풀어낸 자리로, 브랜드의 철학과 감도를 오롯이 담은 다층적 콘텐츠가 공간, 사람, 시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디아드다운 라이프스타일을 현실로 구현해냈다.
행사 장소로 선정된 노스텔지어 블루재는 동북아 최초로 에어비앤비 럭스에 공식 등록된 프라이빗 한옥 호텔로, 100년이 넘는 전통 한옥의 미감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공간이다. 고유한 건축미와 정제된 분위기로 국내외 VVIP는 물론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의 방문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1부 순서에서는 인문학자 배철현 교수가 ‘AI 시대, 위대한 기업과 리더들이 가져야 할 창의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2부 순서에서는 아티스트 곽준영 작가가 ‘봄의 정원’을 주제로 한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지는 미식 경험은 행사 주제를 테마로 자연의 회복력과 계절의 감각의 여운을 미각으로 풀어냈다.
디아드는 행사를 통해 단순히 공간이나 프로그램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감각 있는 삶의 방식’을 어떻게 실제로 형상화하고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디아드 관계자는 “이번 초청 행사는 디아드라는 세계가 현실로 구현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감각과 안목을 공유할 수 있는 분들과 처음으로 마주한 상징적인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디아드는 단순한 프라이빗 공간이 아닌, 삶의 리듬과 감각을 섬세하게 설계하는 리추얼 기반 플랫폼으로서, 안목 있는 연결과 깊이 있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