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 캠페인의 일환, 반려가족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 기울일 것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펫푸드 브랜드 하림펫푸드가 경북 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반려동물을 위해 사료 약 1.5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하림펫푸드는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의성, 영양, 영덕 지역 주민들에게 자사의 반려동물사료 ‘더리얼’, ‘밥이보약’, ‘가장 맛있는 시간 30일’ 3개브랜드의 사료를 약 1.5톤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하림펫푸드가방송인 전현무∙반려견 교육센터 도그어스플래닛과 함께 23년부터 이어 온 리홈(Re-home, 다시 집으로)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기부 현장에서는 방송인 전현무가 산불 피해 가정에 직접 하림펫푸드의 사료를 전달하고 구호 활동을 펼쳤다. 또한, 3677동물구조대(대표박순석 수의사), 경북수의사회(회장 박병용), 도그어스플래닛(대표 김효진) 등이참여해 산불 피해를 입은 동물들을 위한 의료 봉사를 펼쳤다.
한편, 리홈 캠페인은 24년도에 하림펫푸드와 전현무∙도그어스플래닛이 함께유기견들에게 다시 따뜻한 가정을 찾아 주기 위한 입양 지원 활동으로 시작되었으며, 금번 산불을 계기로더 많은 관계자들과 함께 반려가족들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더 큰 의미의 활동으로 확장되었다.
하림펫푸드 이은아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반려가족들이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상황이 회복되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작은 정성을 전하고자 한다”고 참여 의도를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