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 게임 전문점 ‘플스빌’, 오는 14일 화성병점점 오픈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콘솔 게임 전문 브랜드 ‘플스빌’이 오는 2025년 6월 14일 경기도 화성시 병점에 신규 매장 화성병점점을 개점한다.

플스빌은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 주요 콘솔 기기와 함께 다양한 신규 타이틀 및 주변기기를 판매하는 오프라인 기반의 콘솔 게임 전문 브랜드다. 고객들은 매장을 방문해 최신 콘솔 기기와 게임 타이틀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매장 내 마련된 체험존을 통해 주요 타이틀을 사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화성병점점에서도 이러한 브랜드 운영 방식을 그대로 반영해, 체험과 구매가 동시에 가능한 매장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 스위치는 온라인 멀티플레이 기능을 지원해 여러 이용자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이에 맞춘 다양한 타이틀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중고 타이틀 및 기기의 거래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고객은 본인이 보유한 중고 게임 타이틀을 매각할 수 있으며, 매장에서 구매한 중고 제품에 대해서는 24시간 이내 환불이 가능한 ‘퍼펙트 환불 서비스’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보다 안심하고 중고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에서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화성병점점은 단순한 콘솔 게임 판매점을 넘어, 체험과 중고 거래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복합형 오프라인 매장으로 기획됐다. 게임을 취미로 삼는 이용자뿐 아니라, 콘솔 기기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이와 함께, 플스빌을 운영하는 더캠트사업본부는 ‘블럭팡’, ‘와인앤샵’ 등 다양한 취미 기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플스빌의 경우, 1인 운영이 가능한 소자본 창업 모델을 기반으로 전국 단위로 가맹을 확대 중이며, 예비 창업자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매주 본사에서 진행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캠트사업본부 관계자는 “화성병점점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다양한 콘솔 게임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매장을 통해 콘솔 게임 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