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은 4일 강남구청에서 열린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강남 파트너스 공동 선포식’에 참여해 청렴실천 과제를 선언했다./에스알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4일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강남 파트너스 공동 선포식’에 참여해 청렴실천 과제를 선언했다고 5일 밝혔다.
‘청렴강남 파트너스’는 에스알과 함께 강남구청,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등 강남구 소재 13개 공공기관‧민간기업이 지역사회의 청렴한 생태계 조성과 윤리경영 공동실천을 위해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강남구청장‧기관장‧단체장이 청렴강남 파트너스 협약 및 선포에 이어 청렴슬로건과 기관별 청렴실천 과제를 선언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에스알은 올해 4월 발족한 기관장·상임감사 주관의 ▲‘반부패·청렴경영 추진단’ 운영 ▲기관장 청렴소통활동 ▲고위직 청렴 릴레이 방송 ▲청렴·윤리주간 운영 등 실천중심의 청렴과제를 선언했다.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청렴정책 공유와 우수사례 확산,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기관 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민‧관‧공이 청렴을 공동가치로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통해 부패방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에스알은 청렴문화를 선도하며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윤리경영 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