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화성시 동탄출장소 환경위생과, 롯데백화점 동탄점 직원들과 함께 동탄역 인근 지역에서 플로깅 행사에 나섰다./에스알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플로깅 행사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플로깅이란 이삭 등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의 달리기를 뜻하는 ‘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동탄역(역장 구명숙)과 화성시 동탄출장소 환경위생과, 롯데백화점 동탄점 및 동탄6동 지역사회 단체 총 40명여명이 참여해 동탄역 인근 주변거리 정화활동을 펼쳤다.
플로깅 참여자들은 두 개 팀으로 나눠 동탄역사 및 상가 주변 가로를 청소하며 지역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친환경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