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오픈AI는 챗GPT 매출이 1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챗GPT를 출시한 지 3년도 되지 않았음에도 기록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챗GPT 개발업체인 오픈AI는 챗GPT 매출이 6월 기준으로 100억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챗GPT 로고, 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픈AI는 6월 기준으로 챗GPT 매출이 AI 붐에 힘입어 100억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매출이 127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챗 GPT 매출에는 오픈AI의 주요 주주인 마이크로소프트(MS)로부터 받는 라이선스 수익 등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챗GPT의 지난해 매출은 55억달러였다. 전했다.
오픈AI는 지난 3월 400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이는 비상장 기술기업에 투자된 자금 중 사상 최대 규모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