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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3개비·완충 후 15분 이내 3회 연속 사용”… KT&G, 릴 솔리드 Ez 출시

한종훈 기자 | 입력 : 2025-06-17 09:31

/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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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KT&G가 릴 솔리드 Ez를 출시하며, 실용성과 가성비를 앞세워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출시된 ‘릴 솔리드 3.0’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솔리드 시리즈다. 최대 33개비 사용이 가능해 현재 시판 중인 전자담배 디바이스 중 가장 긴 사용 시간을 자랑한다. 또한 완충 후 15분 이내 3회 연속 사용이 가능해 연속 사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무게는 77g으로, 손에 가볍게 잡히는 슬림한 그립감과 함께 휴대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릴 솔리드 Ez는 18일부터 릴 브랜드 전용 매장 ‘릴 미니멀리움’ 5개소와 공식 온라인몰 ‘릴 스토어’를 통해 우선 판매되며, 25일부터는 전국 ‘릴 스테이션’과 네이버 쇼핑몰로 판매 채널이 확대된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5만9000원이지만, 프로모션 할인 적용 시 3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용 스틱인 ‘핏은 지난 5월부터 갑당 200원이 인하돼 현재 4300원에 판매 중이다.
홍대화 KT&G NGP사업본부장은 “릴 솔리드 Ez는 사용자 중심의 기능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휴대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자담배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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