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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다산북스와 ‘마음의 양식당’ 협업 전시

한종훈 기자 | 입력 : 2025-06-18 14:24

/오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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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오뚜기가 오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다산북스와 함께 ‘마음의 양식당’ 협업 전시를 진행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출판·도서 박람회인 ‘2025 서울국제도서전’은 70년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지난해 약 15만 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도서전은 ‘믿을 구석’을 주제로, 고난과 불안 속 위로와 안식을 주는 각자의 ‘믿을 구석’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오뚜기는 식품 브랜드답게 도서전 주제인 ‘믿을 구석’을 ‘맛있는 음식이 주는 위로’로 재해석했다. 이에 ‘마음의 양식당’이라는 재치있는 타이틀 아래 선보인다.

‘좋은 글을 읽는 독서만큼 좋은 요리로 채운 식사도 마음의 양식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아, 텍스트힙 열풍을 비롯한 새로운 트렌드를 아우르는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마음의 양식당’에는 나만의 단어 레시피로 책갈피 키링 만들기, 오뚜기의 음식 이미지와 다산북스의 도서를 매칭한 문장카드 고르기, 오뚜기의 브랜드 향 ‘Spice of Life’ 시향하기 등 개인의 취향을 담아낼 수 있는 체험형 전시와 더불어 오뚜기 스위트홈 패턴 굿즈, 오뚜기X옵젵상가 콜라보 와펜, 오뚜기 공식 캐릭터 ‘엘로우 Yellows 키링’ 등 다양한 굿즈도 판매한다.

오뚜기 굿즈 및 다산북스의 도서를 구매하거나 SNS 인증 등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이번 도서전을 위해 특별 제작한 북토트백과 올해로 출시 55주년을 맞은 오뚜기 스프 제품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도서전 여운을 담아 7월 첫째 주에는 오뚜기의 쿠킹 경험 공간 ‘오키친 스튜디오’에서 ‘마음의 양식당’ 테마의 쿠킹클래스도 열 예정이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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