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개월 기준 ‘매 13초마다 1대꼴’ 판매...해외 시장에서 급격한 인기 상승 판매 견인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
(대표이사 김병훈
)은
2025년
5월 기준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4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
지난해
12월
300만 대 판매 기록을 달성한데 이어 약
5개월 만에 추가로
100만 대가 판매된 결과다
.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는 지난
5개월 동안 약
13초마다
1대꼴로 판매된 셈이다
.
에이피알에 따르면 에이지알의 판매 속도는
100만 대를 기준으로 가속도가 붙고 있다
. 지난
2021년
3월 공식 론칭한 에이지알은 첫 신제품 출시 후 약
2년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달성했다
. 이를 시작으로 약
11개월 만에
200만 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 300만 대 판매까지는
8개월
, 이번
400만 대 기록은 불과
5개월 만에 달성했다
. 에이피알은 이번 성과가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과 맞물리며 에이지알 브랜드 인지도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설명했다
.
특히 이번 누적 기록은 글로벌 시장 다변화를 바탕으로 해외 매출이 성장한 점이 주효했다
. 에이피알의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는 해외에서만 누적 판매량
200만 대를 넘기며 전체의 과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 기존 핵심 시장인 미국
, 홍콩 등지에서는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 이를 바탕으로 유럽과 동남아 등 신규 판로도 계속 확대해 나가며 글로벌 시장의 영향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
세부 제품별로는 브랜드 대표 제품인
'부스터 프로
'가 가장 높은 인기를 보인 가운데
, △울트라튠
40.68 △하이 포커스 샷 △부스터 프로 미니 등
2세대 뷰티 디바이스들도 견조한 판매 실적을 보였다
. 부스터 프로의 경우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 전용 젤이나 카트리지가 필요하지 않아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접근성이 높은 제품으로 나타났다
.
에이피알은 이번 성과를 발판삼아 뷰티 디바이스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 다양한 뷰티 트렌드를 접목시킨 뷰티 디바이스 신제품 출시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 화장품부터 뷰티 디바이스
, 모바일 앱 연동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스마트 홈 케어’ 구조 아래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스킨케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의 인기 요인은 높은 효능감을 구현한 제품에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마케팅 전략 등이 더해진 결과라고 판단한다”라며 “향후에도 홈 뷰티 디바이스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혁신 제품 출시
, 서비스 개발 등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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