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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자사주 매각 시작...연말까지 8억6500만달러(1조1800억원)어치 매각 가능

이성구 전문위원 대학팀 | 입력 : 2025-06-24 14:13

억만장자 황 CEO, 지금까지 엔비디아 주식 19억달러어치 매각

[비욘드포스트 대학팀 이성구 전문위원]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연말까지 8억6500만달러( 약 1조1800억원)에 달하는 보유 주식을 매각하기 시작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지난 20(현지시간)일부터 이틀간 10만주를 매각한 것으로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고됐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지난 20(현지시간)일부터 이틀간 10만주를 매각한 것으로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고됐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황 CEO는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를 인용,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10만주를 매도했다고 신고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부자인덱스에 따르면 황 CEO는 자산이 1260억달러에 달해 전세계에서 12번째 부자로 대부분 엔비디아 보유 주식이 차지하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엔비디아 주식 19억달러어치를 매각한 바 있다.

황 CEO는 연말까지 6백만주를 매각할 수 있다.

23일 SEC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또다른 억만장자인 엔비디아의 마크 스티븐슨 이사회 의장은 60만주를 매각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8800만달러에 달한다.

이성구 전문위원 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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