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 매력 전파”… 롯데칠성음료 ‘유튜버·모바일 게임’ 협업 마케팅 진행

[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신제품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를 알리기 위해 유튜버·모바일 게임 등과 협업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27일 유명 유튜버와 협업해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를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을 다룬 숏폼 영상을 공개한다. 숏폼은 구독자 수 약 100만명의 유명 유튜버 4명과 협업해 만들었다. 각각 1분 내외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또 넷마블 신작 게임 '세븐나이츠 리버스'와 협업해 게임 내 아이템을 주는 기획 패키지를 이달 말부터 판매한다. 기획 패키지는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 500㎖ 페트 3본입, 12본입 2가지다. 패키지마다 게임 내 소환 이용권, 골드 등 아이템이 주어지는 스페셜 쿠폰이 포함된다.

쿠폰은 이달 26일부터 세븐나이츠 리버스 게임 내 설정 페이지 혹은 제품 패키지 겉면 QR 코드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3본입 패키지는 이달 말부터 전국 대형마트, 대형슈퍼에서 우선 발매하고 12본입 패키지는 7월 중순부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5월 출시한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는 짜릿한 탄산과 오렌지 과즙이 함유돼 여름과 어울리는 상큼 청량한 음료"라며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칠성사이다 제로와 즐겁고 시원한 여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