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퍼센트(Dr.Percent)가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인터참코리아’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닥터퍼센트는 주식회사 아이프로덕트(IPRODUCT)가 전개하는 클린 뷰티 기반 브랜드로, 효능 중심의 고기능 홈케어 설루션을 내세워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오직 효능, 우린 %로 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닥터퍼센트는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기반한 임상 수치를 제품 패키지에 명시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으며, 일상 속에서도 피부과 수준의 효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표 제품인 ‘피부결 세럼’과 ‘모공 피부결 패드’ 등 브랜드 주력 라인을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해 브랜드 정체성과 효능을 강조할 계획이다.
피부결 세럼은 저자극 포뮬러로 4주 사용 시 피부결 개선율 27%를 기록한 제품으로, 쌀겨추출물과 콜라겐 T3, 레티놀, 10중 히알루론산 등을 함유해 피부결 정돈과 보습, 모공 개선에 효과를 보인다. 모공 피부결 패드는 AHA·BHA·PHA·LHA 복합성분과 특허 원료인 초저분자 히알루론산이 결합된 제품으로, 노폐물 제거와 동시에 보습과 결 케어를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진정 토너와 피부결 부스터 에센스 등 스킨케어 전 라인을 함께 소개하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신제품 정보도 최초로 공개된다.
닥터퍼센트는 이번 참가를 계기로 국내에서 입증된 제품력과 소비자 반응을 기반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수출 상담을 추진하고, 시장 맞춤형 전략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승준 대표는 “검증된 퍼센트의 힘으로 실질적인 피부 효과를 전달한다는 철학 아래, 성분 배합과 사용감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철저한 검증을 거친 신규 제품 2종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참코리아는 매년 50여 개국 3천여 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뷰티 산업 대표 전시회로, K-뷰티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 기간 중에는 사전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과 수출상담회, 내수 진작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세션이 함께 진행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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