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일자형 본체에 꺾이는 헤드 적용…포켓 등 부담 없이 소지 가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종합가전기업 파세코가 틀을 깬 설계로 차별화를 꾀한 일자형 프리미엄 휴대용 선풍기 ‘핸디팬 플렉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
지난
21년 국내에 업계 최초로 보관이 용이한 폴더블 방식의 ‘접이식 써큘레이터’ 출시로 가정용 써큘레이터의 패러다임을 바꾼 파세코가
, 올해는 일자형 본체로 포켓이나 핸드백 등에 부담없이 소지가 가능한 제품으로 또 한번의 시장 변화를 예고했다
.
실제로 새로 선보인 ‘핸디팬 플렉스’는 기존 손선풍기와는 확연히 다른 구조로
,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점이 특징이다
. 일자형 본체에 각도 조절이 가능한 회전식 헤드를 적용해 외형과 사용 방식 모두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 사용 시에는 본체의 헤드를 위로 들어올려 원하는 방향으로 바람을 보낼 수 있다
. 헤드는
20도부터
90도까지 조절 가능해
, 책상 위에 세워 두거나 이동 중에도 다양한 각도로 바람을 섬세하게 맞출 수 있다
.
사용하지 않을 때는 본체와 일체감을 이루는 실루엣으로 접혀 휴대가 간편하다
. 전체 길이가 성인의 한 뼘도 되지 않는
15.5cm, 무게는
175g에 불과해
, 부담 없이 일상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
세련된 디자인으로 감성적인 만족도까지 높였다
. 알루미늄 소재의 본체가 손에 닿는 촉감은 물론 고급스러움을 배가하고
, 동시에 뛰어난 열전도율과 내구성으로 고품질의 가치를 살려준다
. 여기에 은은한 펄감의 ‘스노우 화이트’
, 부드러운 로즈 톤의 ‘세피아 로즈’ 두 가지 컬러가 프리미엄 감성을 극대화했다
.
전용 보관 파우치
, 손목 스트랩
, 청소용 솔
, C타입 양방향 충전 케이블 등 기본 구성품도 실용성과 휴대 편의성을 고려해 알차게 구성됐다
.
파세코 관계자는 “핸디팬 플렉스는 단순히 작고 가벼운 선풍기를 넘어
, 일상에서 스타일과 기능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이라며 “고정된 틀을 깬 디자인으로 여름철 휴대용 가전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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