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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여정, 사랑의달팽이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기부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5-07-01 08:18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 등 좋은 활동을 위해 결성된 ‘함께하는 여정’

(왼쪽에서 2번째부터 순서대로) 함께하는 여정의 정미숙 고문과 박정례 회장, 김선미 이사가 사랑의달팽이에 기부금을 전달한 후, 사랑의달팽이 조영운 사무총장(왼쪽에서 1번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2번째부터 순서대로) 함께하는 여정의 정미숙 고문과 박정례 회장, 김선미 이사가 사랑의달팽이에 기부금을 전달한 후, 사랑의달팽이 조영운 사무총장(왼쪽에서 1번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이행희)에 ‘함께하는 여정’이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여정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 등 좋은 활동을 하기 위해 박정례 회장과 정미숙 고문, 김선미 이사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봉사 모임으로, 지난해에도 여자아이들에게는생리대 지원과 미토콘드리아 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이에게는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와우 수술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달팽이에 기부하는 것으로, 함께하는 여정 회원 15명이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모아 기부했다.

함께하는 여정은 “다른 사람을 도우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사는 것이 기쁨인 사람들이 모여 함께하는 여정이 만들어졌다”며 “적은금액이지만 청각장애인이 소리를 찾고 꿈꾸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함께하는 여정의 이번 기부는 볼빅(Volvik) 코리아아마추어 선수단도 함께 했으며, 개그맨 김은우 사랑의달팽이 홍보대사와의 인연으로 진행되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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