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그라운디 댄스 스튜디오(이하 그라운디)'가 몽골 학생들을 대상으로 K-POP 댄스학원 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글로벌 문화 교류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그라운디본사 주최 아래 '그라운디 글로벌 네트워크'란 타이틀로 전개됐다. 특히 다양한 국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K-POP 댄스를 널리 알리기위한 체험형 연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로 그라운디는 다국적 청소년 대상의 댄스 전문연수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몽골 학생들은 K-POP을 중심으로 구성된 전문커리큘럼 속에서 코레오그레피, 힙합, 왁킹, 락킹,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K-컬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개인별 춤 실력 향상에도도움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그라운디 댄스학원은 한국 문화 확산 및 다국적 민간 교류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감미 대표를 중심으로 여러 이사진이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참여 학생들이 각자의 잠재력을 발견하고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는 데 주력한다.
부산 화명점에 본사를 두고 있는 그라운디는 현재 해운대점, 명지점, 동래점, 대연점 등 부울경 지역은 물론 강남대치점, 수원점, 동탄점 등 수도권으로도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나아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해외 지점 설립도 계획 중이다. 이로써 K-POP 댄스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그라운디 감미 대표는 “그라운디는 세계 각국 청소년들과의 문화적 연결을강화하고 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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