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부터 새 유니폼 착용…소재 등 편의성↑
첫날 기념해 수서역서 고객 소통·참여 행사 열어
7월 1일부터 에스알 전 직원이 새롭게 디자인된 SRT 유니폼을 착용한다. 새 유니폼은 색상과 소재 등에 직원의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을 강화해 서비스 현장에서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디자인했다./에스알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1일부터 전 직원이 새롭게 디자인된 SRT 유니폼을 착용한다고 밝혔다.
새 유니폼은 색상과 소재 등에 직원의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을 강화해 서비스 현장에서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단순한 외형 변화가 아닌 ‘당신과 만나는 모든 길에, The New SRT’라는 에스알 서비스 아이덴티티(SI, Service Identity)에 맞춰 고객을 만나는 모든 순간을 충실하게 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에스알은 새 유니폼 착용 첫날을 기념해 1일 수서역에서 고객과 함께 에스알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는 고객 참여행사도 연다. SRT가 좋은 이유, SRT에 바라는 변화 등 고객의 생각을 작성하면 SRT 유니폼 아크릴 키링과 레디백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에스알은 새로운 유니폼 착용으로 국민의 철도 플랫폼으로서 기업 위상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한걸음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새 유니폼에 새로운 마음을 담아 높아진 SRT 브랜드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 기대에 부응하고 국민이 중심이 되는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